



중문설치는 현관과 거실 사이, 또는 복도 중간처럼 중문이 없던 공간에 새로 중문을 다는 작업입니다. 냉난방 효율이나 시선 차단을 목적으로 중문을 처음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구부의 폭과 높이, 천장 마감 상태에 따라 달 수 있는 중문 형태(여닫이·미닫이·3연동 등)가 달라지므로 현장 치수를 먼저 확인합니다.
공간 구조에 따라 설치 가능한 중문 형태가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안내는 현장 확인 후 드립니다.
중문설치는 다는 위치와 개구부 폭에 따라 형태가 갈립니다. 현관에 다는 중문은 신발장과의 간격, 바닥 단차를 먼저 봅니다. 거실과 주방 사이나 복도 중간에 달 때는 폭에 맞춰 2연동으로 할지 3연동으로 할지가 정해집니다. 폭이 넓은 자리는 3연동으로 나눠 달아야 여닫을 때 걸리적거리지 않고, 좁은 복도는 여닫이나 미닫이 한 짝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철 냉기가 들어오는 걸 막으려고 중문을 처음 다는 집도 있고, 시선을 가리려는 목적으로 다는 경우도 있어 용도에 따라 유리 종류(투명, 무늬, 반사)를 다르게 고르게 됩니다.
중문에 들어가는 유리는 안전유리를 기본으로 쓰고, 아이가 있는 집은 두께나 필름 여부를 더 꼼꼼히 확인합니다. 손잡이나 잠금장치 위치도 안쪽 동선에 걸리지 않는 자리로 정합니다. 도배나 바닥 시공이 끝난 뒤에 중문을 다는 게 보통이라, 전체 공사 일정 중 어느 시점에 넣을지도 미리 맞춰두는 게 좋습니다.
중문 견적을 미리 가늠해보려고 사이즈부터 재보는 분들도 있는데, 개구부 폭·높이 외에 천장 몰딩 두께나 바닥 마감재 높이도 함께 봐야 정확한 치수가 나옵니다. 줄자로 잰 치수와 실제 시공 치수가 조금씩 다를 수 있고, 벽이 완전히 수직·수평이 아닌 경우도 있어 정확한 견적은 방문 실측 이후에 안내해 드립니다. 신축 아파트인지 오래된 구축인지에 따라서도 벽체 마감 상태와 시공 조건이 달라지는 편입니다.
문이 자꾸 걸리면
계속 힘줘서 밀지 마세요.